상대방과 대화를 하거나 함께함에 있어 아이컨택은 기본사항입니다. 혼자 다른 데를 보고 얘기할 수는 없으니까요. 제대로 눈을 마주치고 말해야 상대방에게 자신감과 말의 내용이 명확히 전달되고 신뢰감 또한 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아이컨택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상대의 눈을 봄으로써 부담스러워하거나 두려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눈을 집접 마주치는 거 자체가 사실상 에너지가 많이 들고 힘든 일인 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 막연한 방법 말고 확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살펴보려 합니다.
1. 상대의 미간을 바라본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상대의 미간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미간을 바라봄으로 인해 눈을 직접적으로 대면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확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상대방은 자신을 잘 응시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이래도 부담스럽다면 상대의 미간을 관찰을 하면서 보게 되면 좀 더 몰입할 수 있고 부담감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2. 시야를 다채롭게 한다
굳이 사람을 응시하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방에 대해서만 보려고 하기 때문에 부담감이 생기는 건데요. 이때 적절한 리액션을 섞거나 리액션을 하게 될 타이밍일 때 시선을 다른 곳으로 한 번씩 돌리면서 반응하면 상대방의 기분도 좀 더 다채로워질 거고 대화가 긍정적으로 흘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3. 표정과 몸짓을 관리한다
상대방과의 시선에만 집중하게 되면 그 외의 것들에 집중할 수 없습니다. 아이컨택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은 나와의 시선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표정이나 몸짓 또한 상대방이 보고 있기 때문에 적절한 웃음으로 부담감을 낮춰주고 적절한 제스처로 좋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내 자신도 시선처리에 대한 부담감을 다른 부분에도 분산할 수 있기에 종합적으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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