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소극적이고 내향적인 사람 중에는 곤란할 정도로 말을 하지 못해 일을 그르치거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데 조금 말만 해줘도 일상의 많은 게 바뀔 수 있을 텐데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을까요?
누군가에겐 대단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화조차도 소극적인 성격 탓에 전혀 하지 못해 직장에서든 일상에서든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거나 쉽게 갈 길을 돌아가게 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반복될수록 더욱 말 못하는 프레임에 갇히게 되고 자신감 하락과 대화 상황을 회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른 대부분 일들이 그렇듯 말하는 방법 또한 연습하고 경험의 반복을 통해 이런 분들도 말을 잘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우선, 화려하게 말한다고 말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화려하게 말을 구사해야 된다는 강박에 시달리기 때문에 우물쭈물해지고 머릿속이 뒤엉켜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을 잘한다는 건 상대의 호응을 이끌고 상호 즐겁고 편안하게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아무말이나 한다는 생각으로 편안하고 친근하게 대화를 이끌게 되면 상대방도 나도 편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올곧은 자세로 말하도록 한다.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말하면 상대방으로 하여금 말의 힘도 약하게 느껴집니다. 좋은 모습으로 당당히 말해야 말에 힘이 실리고 그로부터 나의 마음가짐도 말을 이어나가기 좋게 바뀝니다. 당당하게 말을 이어나감으로써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를 얻게 되고 직장이라면 좋은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반복하며
말을 잘하는 나 자신을 계속 보게 될 거고 대화 자체를 즐거운 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나의 가치를 직접적으로 사람들한테 알릴 수 있게 되고 삶의 많은 부분도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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