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적인 성격은 인간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것인지, 사회생활을 해나감에 있어 어떠한 대처를 해나가야 할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결론을 말해서 내향적인 성격을 고쳐야만 할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한 성격도 자신의 개성이고 세상의 모든 성격엔 장점과 단점이라는 게 있죠.
이런 장단점이 고루 존재해야 사회가 돌아가는 것이지 무조건 외향적인 사람으로 변하는 게 개인에게도 사회에게도 좋은 게 아닙니다.
자신의 고유의 정체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
내향적인 사람이 외향적으로 변하기 위해 강박적인 생각을 갖게 되면 득 보다 실이 많이 생깁니다.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이에 나 자신의 고유한 성격을 잃어버리고 삶 전반의 정체성을 잃게 될 수 있습니다. 그냥 나 자신을 스스로 인정하고 장점을 드러내고 단점을 수정해 나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고난은 있다.
내향적인 사람은 그런 내향적인 성격에 매몰된 나머지 외향적인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그들은 탄탄대로인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겠지만 기억해야 할 건 누구나 해결해야 할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외향적인 것이 사회생활에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고 내향적인 것이 단점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사례에 따라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다는 걸 인정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사회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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